HUFFPOST
2026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현재, 명절 상여금과 선물에 비과세 법안 발의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1-12 15:3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명절 상여금이나 명절 선물에는 세금을 물리지 않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이 연 10만원 이내의 명절 상여금과 명절 선물을 비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11일 발의했다.

  이현재, 명절 상여금과 선물에 비과세 법안 발의  
▲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이번 법안은 청탁금지법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촉진시키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현행 소득세법상 회사가 임직원에게 명절상여금이나 현물을 줄 경우 근로소득세가 과세된다.

이 의원은 “청탁금지법이 2016년 9월28일 시행되면서 한동안 내수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명절 상여금과 명절선물 비과세를 통해 기업이 소비를 촉진하고 가계가 소비여력을 확충해 궁극적으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10만 원 이내의 명절 상여금 비과세 혜택이 청탁금지법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근본적 대안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종합소득세 세율인 6%~40%로 계산하면 일년에 6천 원~4만 원의 세금이 경감되는 것인데 이는 지극히 미미한 금액이기 때문에 소비 진작까지 이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한은 총재 신현송 "소비자물가 상당 기간 오름세 지속할 것, 물가안정 적극 대응"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감' SK스퀘어 주가 6%대 급등, 코스피 개인·기관 ..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저는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
특검,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이란 전쟁 끝나자 더 오르는 K방산주, '실전 입증' 천궁Ⅱ 타고 LIGD&A·한화에어..
이재명정부 '포용금융 대전환' 본격 시동, 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공감대 확보' 답 ..
공정위 공정거래법 위반 신고 포상금 상한 폐지, 포상금 과징금 최대 10% 지급
[K생산적금융을 묻다 은행③] 신한은행 싱가포르지점장 정형동 "동남아 역외금융 중심지,..
'실적 보릿고개' 넥슨게임즈의 궁여지책 '던파 키우기', 박용현 올해 적자 늪 탈피할지..
두나무·네이버 결합 공정위 심사 본격화, 송치형 '긴장의 끈' 놓지 못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