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5-08-07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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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연식변경 모델 ‘2026 싼타페’, ‘2026 투싼’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의 신규 디자인 패키지인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6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전자식 변속 칼럼 진동 경고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블랙 익스테리어 모델. <현대차>
신규 트림 H-픽은 기존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에 디지털 키2,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천연가죽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추가로 기본 적용했다.
회사는 2026 싼타페의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몰딩, 사이드 가니시, 엠블럼 등에 검정색을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와 기존 블랙잉크에 블랙 사이드스텝과 전용 도어스팟램프를 추가한 블랙잉크 플러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블랙 익스테리어는 H-트림에서, 블랙잉크 플러스는 캘리그래피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6 싼타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606만 원 △프레스티지 3889만 원 △H-픽 4150만 원 △캘리그래피 4484만 원이다.
2026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가격은 2륜구동(2WD) 모델 △익스클루시브 3964만 원 △프레스티지 4247만 원 △H-픽 4508만 원 △캘리그래피 4807만 원, 4륜구동(4WD0 모델 △익스클루시브 4284만 원 △프레스티지 4567만 원 △H-픽 4828만 원 △캘리그래피 5127만 원이다.
2026 투싼은 기본 트림인 모던에 후측방 충돌 경고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열선시트,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공조 시스템 자동 건조 기능인 애프터블로우 등 고객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2026 투싼 H-픽 트림에는 프리미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운전석·동승석 전동시트, 2열 열선시트 등이 추가됐다.
회사는 2026 투싼에서도 검정색 전·후면 범퍼,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전용 휠,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을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를 운영한다.
2026 투싼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모던 2805만 원 △프리미엄 3069만 원 △H-픽 3156만 원 △인스퍼레이션 3407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270만 원, △프리미엄 3514만 원 △H-픽 35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86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