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에 신혼희망타운 포함 2357호 공급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8-05 15:4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H,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에 신혼희망타운 포함 2357호 공급
▲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 단지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두 2357호 규모의 공공주택 분양에 나선다.

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 지구에 모두 2357호의 주택공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리갈매역세권에서는 A-1블록 신혼희망타운 1182호가,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는 A-1블록 공공분양 920호와 A-4블록 신혼희망타운 255호가 공급된다.

분양가를 보면 구리갈매역세권 A-1블록의 46형은 평균 4억1천만 원대, 55형은 평균 4억9천만 원 수준이다. 이 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가 각 3년씩 적용된다.

남양주진접2 A-1블록의 51형은 3억6천만 원 안팎, 59형은 4억1500만 원 안팎이고 A-4블록 55형은 3억6500만 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만 3년이 걸려있다.

구리갈매역세권은 경춘선 갈매역 및 별내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 나들목과 가까운 점이 높게 평가된다. 남양주진접2 지구는 인근 남양주왕숙 지구에 조성될 여러 생활·교통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자를 우선으로 진행되고 세 블록 모두 8월11일부터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를 거쳐 계약체결이 올해 12월에 진행되고 입주는 2028년으로 예정됐다.

토지주택공사는 수요자에 분양 관련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8월10일 각 지역에서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