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가 국내 판매량 300만 대를 넘기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갤럭시S25 시리즈.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100만 대와 200만 대 판매를 전작과 비교해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했다.
300만 대 판매는 전작보다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우수한 성능과 개인화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호평 받은 갤럭시S25 시리즈는 130만 대라는 역대 최다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AI 기능이 주목받으며 갤럭시S25 흥행에 기여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7월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과 플립7 역시 전작을 크게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Z7 시리즈는 폴더블 사상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 대를 달성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