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 금융과 기술 시너지 확장 목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31 10:1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며 해외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한화생명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 금융과 기술 시너지 확장 목표
▲ 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인수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 사례다. 

한화생명은 “이로써 미국 현지 금융사를 활용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 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다.

벨로시티는 2024년 말 기준 총자산 약 12억 달러(약 1조 6700억 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3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고 순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수 뒤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 안정화를 추진하며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확대하려 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과 지역 사이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