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정호, SK텔레콤 신사업에 11조 투자 결정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1-11 11: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호, SK텔레콤 신사업에 11조 투자 결정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과 5G망의 기반을 만드는 데 모두 11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3년 동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5조 원을 투자하고 5G망을 구축하는 데 6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글로벌회사뿐 아니라 국내외 스타트업과도 기술을 개방하고 교류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CES 2017’에서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정보통신기술산업 투자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SK텔레콤 혼자가 아니라 개방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IoT오픈하우스’와 벤처육성센터 운영 등을 내놨다.

SK텔레콤은 IoT오픈하우스에서 개발자 및 스타트업이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련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등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페이스북과 노키아, 인텔 등과 함께 상반기에 서울에 벤처육성센터를 설립해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 회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했다.

SK그룹 차원에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과 SK C&C부문이 보유한 인공지능, 클라우드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T맵’ 서비스를 개선해 자율주행분야로 발전시키는 계획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1일부터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기존에 지주회사 SK의 C&C사업부문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사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SK텔레콤에서 새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대표를 맡자마자 국제 가전전시회인 CES 2017에 참석해 신사업의 동향을 살피고 글로벌회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