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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재난급 호우에 총력지원, 강호동 재해자금 2천억 긴급 편성 지시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7-28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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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재난급 호우에 총력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5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호동</a> 재해자금 2천억 긴급 편성 지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이 폭우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폭우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농가와 농업인에 종합지원을 제공한다.

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집중 호우 피해지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피해지역에 생수, 생필품, 재해구호키트 등 약 5천 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양수기 200대, 축사 보강용 톱밥 1천 톤, 세탁차·밥차·이재민용 텐트 등 구호 물자도 보냈다.

범농협 집행간부와 임원진들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농협은 피해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아산·예산·산청·합천 등 주요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강 회장은 피해 지역을 점검한 뒤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자금 2천억 원 긴급 편성을 지시했다. 병해충방제, 전사적 일손돕기, 농작물 복구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종합지원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농협은 피해지역 조합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세대당 3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피해시군 관내 조합원이다. 9월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 카드대금 청구 유예, 특별재난지역 자동화기기(ATM) 금융수수료 면제 등 지원책도 실시한다.

농협중앙회는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 계획도 속도감 있게 마련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강 회장은 “피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복구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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