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22.7조 파운드리 계약 수주, 2나노 첫 대형 고객사 유치 성공한 듯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7-28 09:0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2조7천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조7647억6416만 원으로, 2024년 매출의 7.6%에 해당하는 계약 규모다.
 
삼성전자 22.7조 파운드리 계약 수주, 2나노 첫 대형 고객사 유치 성공한 듯
▲ 삼성전자가 22조7천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 약 8년 5개월 간이다.

삼성전자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계약상대방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2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 외부 대형 고객사를 최초로 유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KT "불법 기지국 해킹 2차 피해 전액 보상, 복제폰 정황 없어"
금호건설 공공주택 시장 빠른 질주, 조완석 높은 부채비율 개선 과제 안아
국힘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 비판,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공작2"
KT 추가 불법 기지국 2개 확인,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피해액 2억4천만 원
미국 금리인하에도 가상화폐 시장 조용, 비트코인 '연말 랠리' 기대감은 유효
조지아주 청장 "우리는 한국에 의지하고 있다", 현대차-LG엔솔 노동자 복귀 '읍소'
중국 정부 엔비디아 AI칩 금지령, 삼성전자·SK하이닉스 'GDDR7 중국 특수' 물거..
"미국 한국인 구금 사태 뒤 관계 회복 급선무" 분석, 배터리 전문인력 태부족
[현장] 국회 해상풍력 토론회, "2035년 감축목표 달성하려면 300조 투자 필요"
G마켓-알리바바 합작법인 공식 출범, 공정위 '고객 정보 공유 금지' 조건부 승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