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 "6·27 대책 밀착 감시"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7-25 17:2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그동안 점검을 생략해온 법인사업자대출(5억 원 이하)과 개인사업자대출(1억 원 이하)을 살핀다.

금융위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위 '가계부채 점검회의' 개최, "6·27 대책 밀착 감시"
▲ 금융위원회가 25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2금융권 협회, 주요 은행, 보증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당국은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 현황 등에 대한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회사들의 자발적 관리 강화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금융권은 그동안 점검을 생략해온 '대출금액 5억 원 이하 법인사업자대출'과 '대출금액 1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대출'도 일정비율 이상 표본을 추출해 점검한다.

아울러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7월 가계대출 동향을 살폈다.

금융위는 “6월27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 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 이행 상황을 밀착 감시하고, 필요시 추가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7월21일부터 시행된 전세대출 보증비율 강화와 관련해서도 여신심사 강화를 당부했다. 

금융위는 아울러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다시 수립하는 과정에서 서민·실수요자 등에 대한 자금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며 “정부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증시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