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과 합병한 뒤 K콘텐츠 활성화 집중 투자하기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7-22 10:4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컬처웍스가 메가박스중앙과 합친 뒤 펼쳐나갈 청사진을 공개했다.

롯데컬처웍스는 22일 메가박스중앙과 합병한 뒤 재무구조 개선 활동과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재원을 확보해 극장·영화 사업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 활성화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과 합병한 뒤 K콘텐츠 활성화 집중 투자하기로
▲ 롯데컬처웍스가 메가박스중앙과 합병한 뒤 재무구조 개선과 재원 확보 등을 통해 K콘텐츠 활성화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 영화사업은 해외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확대와 영화 투자 축소, 관객수 감소 등에 따라 신규 영화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은 합병을 통한 운영 노하우 공유, 마케팅 역량 통합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으로 확보한 재원은 관람객 대상 서비스 개선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극장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특별 상영관을 확대해 관람객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컬처웍스는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 샤롯데관 등 여러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박스중앙도 돌비시네마와 MX4D관 등 특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특별관을 지방으로 확대하기로도 뜻을 모았다.

두 회사는 국내 웹툰·웹소설을 활용한 영화 제작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K콘텐츠 투자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영화계에 다양한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인과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영화산업 질적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증가되는 수익은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에 활용해 신규 지적재산(IP)를 발굴·육성하는 K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쓰기로 했다.

롯데컬처웍스는 “두 회사의 합병은 침체된 국내 영화산업 회복과 다양성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협의 단계부터 정식 기업결합 신고에 이르기까지 공정거래위원회 절차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