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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지 라방 확대, 일본 오사카에서 인기 패션 브랜드 선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7-22 0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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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로 일본과 프랑스 등 글로벌 현지 생방송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이세이미야케’와 ‘꼼데가르송’ 등 일본의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 30여 종을 선보이는 현장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지 라방 확대, 일본 오사카에서 인기 패션 브랜드 선봬
▲ 롯데홈쇼핑이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현지 인기상품을 국내에서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일본 오사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이찌방깡’과 협업해 현지 백화점, 브랜드 매장에 입점된 인기 패션잡화를 발굴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당일 방송에서는 시청자 1만 명이 몰렸다. 롯데홈쇼핑은 △100% 정품 보장 △생방송 특가 할인 △10% 적립 혜택 △전 상품 무료배송 등 차별화 혜택을 선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간편식과 스낵 등으로 판매 상품을 늘리기로 했다.

8월에는 프랑스에서 고급 식재료를 선보이는 현장 생방송을 선보이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국가별 특화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로 모바일 쇼핑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1월 이탈리아 리빙 특화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시작으로 미국(패션·잡화)과 뉴질랜드(건강기능식품)로 생방송 국가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글로벌 라이브방송 누적 조회수는 100만 회를 넘었다.

앞으로도 번역과 통관 등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것이 롯데홈쇼핑이 세운 방침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인기 여행지인 일본과 프랑스로 글로벌 라이브방송을 본격 확대하며 모바일 쇼핑 콘텐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든 해외 상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할인과 무료 배송 등 차별화한 쇼핑 혜택을 통해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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