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부산 지역에 아파트 1137세대를 공급한다.
두산건설은 19일 열린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두산건설이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 사진은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두산건설> |
두산건설은 ‘명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규모 아파트 1137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을 맡게 됐다.
명장2구역은 교통, 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주거 선호 지역으로 꼽힌다.
도보로 10분 이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을 활용하면 10분 만에 동래역과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용인고, 대명여고, 명서초 등과 인접해 있으며 동래시장, 대동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해당 사업지 인근에는 명장근린공원과 동래사적공원 등 녹지 시설도 조성돼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을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수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으로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