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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001억 규모 서울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뽑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21 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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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001억 규모 서울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뽑혀
▲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구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를 조성한다.

동부건설은 19일 열린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총회 찬반투표를 거쳐 전체 122표 가운데 114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대 연면적 3만6천㎡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8층, 178세대의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예정 공사비는 모두 1001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개포로·양재대로 등 주요 도로 및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수서역,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등과 가까운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치 학원가와 일원동 병원가, 개포 상권도 인접해 있다.

동부건설은 개포현대4차에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Centreville Asterium)’을 적용한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서울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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