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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 유리공예 전문 브랜드 '아뜨망' 팝업매장 열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20 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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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유리공예 전문브랜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점 신관 9층에서 유리공예 전문브랜드 ‘아뜨망’의 팝업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 유리공예 전문 브랜드 '아뜨망' 팝업매장 열어
▲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

아뜨망은 국내외 작가의 유리공예 작품을 소개하는 전문 편집숍이다. 아뜨망의 이번 팝업매장은 백화점 업계와 협업하는 첫 사례다.

아뜨망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매장에서 국내외 작가 20여 명이 참여한 유리 잔 및 접시, 화병 등 여러 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유리공예 작품이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이 이번 신세계백화점과 아뜨망 협업 배경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뜨망 팝업매장을 기념해 모든 품목 할인 5% 혜택,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매 때 증정품 제공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은 “유리공예가 감각적 집들이 선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떠오른 만큼 고객에게 색다른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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