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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14%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컴퓨팅 테마도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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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14%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컴퓨팅 테마도 강세
▲ 7월14~18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7월14~18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이 14.54% 오르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글로벌 우라늄 및 원자력기업에 분산투자하는 ETF다. 

세계 최대 우라늄생산기업인 카메코, 우라늄 변환·농축기업 센트러스에너지, 원자력 발전용 부품·장비기업인 BWX테크놀로지스, 소형원자로(SMR)기업인 뉴스케일파워 등 원자력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을 폭넓게 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원자력SMR’과 KB자산운용의 ‘RISE 글로벌원자력’도 이번 주 각각 10.65%, 7.45%의 상승률을 보였다. 

원자력발전 관련주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원전 건설 확대와 대규모 인공지능 투자 수혜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5월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등으로 미국 내 원자력 발전량을 기존의 4배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표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는 최근 2030년까지 미국에 대형 원자로 10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6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진정한 원자력 르네상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양자컴퓨팅 관련주를 담은 ETF도 강세를 보였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11.98%로 상승률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는 8.35%, 한화자산운용의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7.68% 올랐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4개 종목이 신규 상장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조선산업 대표기업에 2배로 투자하는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와 ‘SOL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등 ETF 2개 종목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방산TOP10’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BYD밸류체인액티브’를 각각 상장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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