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금투협 회장 서유석 "지금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할 골든타임"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7-17 17:0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지금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출입기자단 하계간담회’에 참석했다.
 
금투협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8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유석</a> "지금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할 골든타임"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지금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할 적기라고 진단했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새 정부의 시장 친화적 정책에 힘입어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타임”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새 정부가 부동산 중심 자산 축적 구조에서 벗어나 주식시장에 모험자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코스피 5000은 자본시장과 실물경제가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 구조적 틀도 함께 변화해야 도달할 수 있는 목표”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관련해 “단순한 부자감세 프레임이 아니라, 전체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봐야 한다”며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시 대주주들이 배당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SK넥실리스 배터리업계 최초 '카퍼마크' 획득, 글로벌 고객사 ESG 요구 대응
삼성전자 제미나이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공개, 식료품 라벨 자동 인식
머스크 재산 사상 최초 7천억 달러 돌파, 2위와 격차는 5천억 달러
정용진 신세계 회장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 면담,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 논의
삼성전자 페루에 첫 냉난방공조 교육센터 설립, 중남미 전문인력 양성 확대
KB금융 중진공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협력, 양종희 "안전성장 마중물 역할"
뉴욕증시 오라클-틱톡 합작회사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 국제유가도 올라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 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상장 추진' 미국 전고체 배터리 회사 판도 흔들까, 현대차도 기술 협력하고 투자해 기..
코리아나화장품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