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키움증권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 상향, 환율효과 불확실성 제거 긍정적"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7-16 10:1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부터 해외 수출용 내비게이션 계약 주체를 현지 법인으로 변경하면서 환율효과 불확실성을 제거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 상향, 환율효과 불확실성 제거 긍정적"
▲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부터 해외 수출용 내비게이션 계약 주체를 현지 법인으로 변경한 점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6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 연구원은 “올해부터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환율효과 변동성 제거에 나섰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해외 수출용 내비게이션 계약 주체를 현대오토에버 본사가 아닌 현지 법인으로 변경하기 시작하면서 매출과 매출원가 모두 현지 통화로 인식하는 건이 점점 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그동안 해외 수출용 내비게이션 제작에 활용되는 지도를 주로 현지 협력사를 통해 현지 통화로 매입했다. 원화약세 상황이 장기화되면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 수익성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다.

현재 미국과 무역협상에서 주요 비관세 쟁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정밀지도 반출이 허용되면 국내 자율주행과 내비게이션 사업 경쟁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구글과 애플이 요구하고 있는 축척 지도 반출이 현대오토에버가 전개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사업 및 정밀지도 구축 사업에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883억 원, 영업이익 63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6% 늘고, 영업이익은 8.1% 줄어드는 것이다.

급여 인상 협상이 1분기에 완료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적정가치 배수(밸류에이션)을 부여할 근거가 필요하다”며 “경영진 차원에서 로보틱스 신사업 공식화 및 수치를 기반으로 한 성장성 제시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