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M7 혼조세, '중국 수출 재개' 엔비디아 4% 올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7-16 08:5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엇갈린 채 마감했다.
 
현지시각 1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4.04% 상승한 170.7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M7 혼조세, '중국 수출 재개' 엔비디아 4% 올라
▲ 현지시각 15일 엔비디아 주가가 4%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0.56%)·아마존(0.29%)·알파벳(0.24%)·애플(0.23%)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메타(-1.46%)·테슬라(-1.93%) 주가는 하락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분쟁 여파가 일부 확인되면서 물가 우려가 다시 도졌다.

이에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4.5%에 근접함에 따라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트럼프가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 성과를 공개하면서 증시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트럼프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19%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발표한 32% 수준에서 낮아진 것이다. 

반면 미국 수출품은 무관세가 되며, 추가적으로 150억 달러어치의 에너지 제품, 45억 달러어치의 농산물, 보잉 항공기 50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로 했다.

트럼프는 인도와도 비슷한 형식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유럽연합과도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 H20 반도체 수출을 재개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크게 뛰었다.

H20은 저성능 보급형 모델이지만, 미국 정부는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 수출을 제한해 왔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8% 내린 4만4023.29, 나스닥은 0.18% 상승한 2만677.80, S&P500지수는 0.4% 낮아진 6243.76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첫 슈퍼카 'N74' 내년 등장하나, 정의선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포니 헤리티지에..
기후 예보 분야에 'AI 활용' 확산, '만능 해결사'까지 갈 길 멀어
한동훈 전당대회서 '1패' 더해, 윤석열 품 떠난 후 '첫 승' 언제쯤
덴티움 중국 임플란트 침체 직격탄, 정성민 개인회사의 수소사업까지 떠안다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한-독 대결, 한화-HD현대 원팀 강호 독일 제치고 수주 이..
'평생이라더니' 카카오페이증권 예탁금 이자 칼질, 핀테크들도 '더 받고 덜 주기'
이규호 코오롱 구조조정으로 승계 발판 다지기, 모빌리티그룹 주주 설득은 숙제
비바리퍼블리카 싱가포르 호주에 법인, 이승건 2년 만에 글로벌시장 재도전
K라면 열풍 비켜간 오뚜기, 함영준 내수 '매운맛'·해외 '진라면' 투트랙 공략
한미 원전 협력 반가운 건설사, 삼성물산 대우건설 도시정비 경쟁 격화 속 '방긋'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