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재건축 현장 방문, "대표 랜드마크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15 16:0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0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경구</a>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재건축 현장 방문, "대표 랜드마크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모습. < HDC현대산업개발 >
[비즈니스포스트]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사업 성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날 정 사장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현장을 찾아 “방배신삼호 프로젝트 ‘더스퀘어(THE SQUARE) 270’가 방배를 넘어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초고급(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일대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현장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주요 임원진도 동행해 조합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지하 5층~ 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 동, 920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1981년 준공한 481가구 규모 방배신삼호아파트를 허물고 진행되는 이 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글로벌 건축그룹 SMDP가 설계를 주도한 ‘더스퀘어 270’을 방배신삼호 재건축 단지에 적용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대안설계를 통해 신축세대를 30가구 늘리고 초고급 펜트하우스 8가구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125가구의 추가 확보를 제안했다. 한강 조망 세대는 가구당 10억 원 이상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조합원 수익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함께 초고급 조경을 선보인다는 방침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3㎡당 공사비 876만 원, 공사비 2년 유예, 사업비 조달 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0.1%, 분담금 입주 때 100% 납부, 사업촉진비 2천억 원, 책임준공, 계약이행보증 등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2조8272억 원을 기록하며 ‘3조 클럽’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