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상범, 아이폰6용 LCD패널 절반 이상 수주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4-08-29 15:1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애플의 아이폰6에 들어가는 LCD 패널의 절반 이상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6의 출시에 따라 앞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범, 아이폰6용 LCD패널 절반 이상 수주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애플이 올해 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사용하는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의 패널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장조사회사 디스플레이서치가 29일 밝혔다.

올해 생산되는 중소형 스마트폰용 LCD 패널은 총 5억900만 개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약 38%인 1억9400만 개가 애플 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5용은 9600만 개고 아이폰6용은 9800만 개다.

애플의 패널 사용량 증가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볼 회사로 LG디스플레이가 지목됐다.

아이폰6용 부품 공급회사의 한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6용 LTPS LCD의 절반 이상을 수주해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최대 디스플레이 공급회사가 됐다고 전했다.

아이폰6 패널에 LTPS LCD가 사용된다. LTPS는 저온폴리실리콘이라고 부른다. LTPS LCD는 고해상도 소형 LCD에 해당한다.

LG디스플레이는 재팬디스플레이와 샤프를 누르고 아이폰6용 LTPS LCD의 50%이상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에도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기로 했다.애플이 아이워치 화면으로 LG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아몰레드 패널을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최대 공급사가 되면서 앞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의 매출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6의 LCD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는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9월1일 중국 광저우 디스플레이공장 준공식을 연다. 이 공장이 신설되면 LG디스플레이는 패널부터 모듈까지 최종 완제품을 모두 중국에서 만들 수 있다. 또 생산량도 크게 늘릴 수 있다.

한상범 사장은 지난달 30일 중국출장에 올라 광저우공장 준공을 점검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6 수주 확보로 글로벌 소형LCD시장에서 떨어진 점유율을 올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지난해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4인치 LCD패널 출하량은 1250만 대로 샤프(2031만대), 재팬디스플레이(1631만대), BOE(1330만대) 등에 이어 업계 4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도 3억5100만 달러를 기록해 6억76만 달러를 기록한 샤프, 4억8104만 달러를 달성한 재팬디스플레이에 크게 뒤졌다.

최신기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