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여기어때가 패키지여행 판매 시작과 함께 포인트 환급 이벤트와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인다.

여기어때는 8월11일까지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최대 5만 원까지 환급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는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여행 상품을 예약한 모든 고객 가운데 매주 1명을 추첨해 국내 프리미엄 숙소인 ‘블랙’에 적용하는 50만 원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인기 패키지여행 상품은 ‘최저가 타임 세일’로 내놓는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최저가 여행 패키지를 공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첫 번째 라인업은 일본 오사카와 필리핀 보라카이, 중국 장가계, 서유럽과 미국 서부 상품이 포함됐다.

추석 연휴 출발 상품과 추가 옵션 프로그램·쇼핑 일정이 없는 특가 상품도 준비됐다.

최윤성 여기어때 아웃바운드마케팅전략팀장은 “전 세계로 떠나는 다양한 패키지여행 상품을 공개하고 본격적 프로모션에 돌입했다”며 “초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