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왼쪽)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4일 송파구청에서 백미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은 14일 송파구청에서 송파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하는 ‘동행쌀’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10kg(킬로그램) 쌀 1217포를 기부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구매하는 지역 농산물을 의미한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부터 매년 쌀을 구매한 뒤 기부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같이 나누며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