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세훈 재개발사업 현장 찾아 주택공급 가속 의지, "전폭 공공지원 약속"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14 14:5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신속한 주택공급 의지를 강조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14일 재개발이 추진되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재개발사업 현장 찾아 주택공급 가속 의지, "전폭 공공지원 약속"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신속한 주택공급 의지를 내보였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전폭적 공공지원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시가 6월말 발효한 ‘조합 직접설립 보조금 동의율 완화’ 조항을 해당 구역에 처음으로 적용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조합 직접설립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서울시는 해당 제도의 보조금 지원 요건을 주민동의율 75%에서 50%로 낮췄다.

자양4동 A구역은 주민동의율 57%를 확보한 상태인 만큼 제도 개선에 따라 조합설립이 최소 6달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은 이밖에도 제도를 과감히 혁신하고 사업을 지원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주택 공급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두고 제도를 과감히 혁신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펼치겠다”며 “민간과 손잡고 양질의 주택을 더 많고 빨리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통합' 갈..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O 권재중 ..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