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 항공 교육기관 글로리아항공과 MRO 업무협약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7-14 11:0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 항공 교육기관 글로리아항공과 MRO 업무협약
▲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서비스의 격납고 모습. <한국항공서비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14일 글로리아항공과 ‘항공기 유지·정비·보수(MRO) 사업 수주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서비스는 KAI가 2018년 국토부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국토부 지정' 항공기 MRO 전문기업이다.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를 비롯해 경찰과 해경, 소방, 산림청, 해병대 등의 헬기 중·경정비· 성능개량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MRO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중국의 에어차이나 등 국내·외 총 20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정비와 중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리아항공은 지난 1990년 6월 한국항공전문학교를 모태로 설립됐다. ‘글로리아 비행 아카데미(Gloria Flight Academy)’ 등 교육사업을 비롯해 닥터 헬기, 산불진화대, VIP 수송 헬기 임대 등 항공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측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기술력과 항공전문인력 양성기업인 글로리아 항공의 교육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기 MRO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