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박용인 "엑시노스2600, 차근차근 준비 중"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7-11 16:2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이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2600’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미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행사 '한국공학한림원 영 페스티벌'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엑시노스2500에 이어 엑시노스2600를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6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용인</a> "엑시노스2600, 차근차근 준비 중"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공학한림원 영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9일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7에 엑시노스2500을 탑재했다. 갤럭시 폴더블폰에 엑시노스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시노스2500은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삼성 파운드리사업부가 3나노 공정으로 제조했다.

시스템LSI사업부는 차기 AP로 엑시노스2600을 개발하고 있다.

엑시노스2600은 2나노 공정으로 양산돼, 2026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S26 시리즈에 처음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사장은 엑시노스2600의 갤럭시S26 탑재 여부와 관련해 “고객사 소관”이라고 답했다.

삼성글로벌리서치 산하 경영진단실이 시작한 시스템LSI사업부 경영진단과 관련해서는 “아직 기다리고 있다. 예단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BOA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공급 계약 이르면 9월 체결"
넷플릭스 '케데헌' 성공 한국 기업에 과제 안겨, 블룸버그 "지재권 지켜야" 논평
솔루스첨단소재, SK넥실리스 전지동박 특허소송에 반박서 제출 "근거 없는 분쟁 확대" 주장
국민의힘 김민수 '헌재 탄핵 불복',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2분기 일본서 60% 증가, 점유율 3위에 올라
영국 보수당 "탄소중립은 국민에 지나친 부담, 북해 화석연료 채굴 확대해야"
SK증권 "미국 대중 반도체 장비규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장기적 악영향"
가디언 특별사고 "트럼프 탓에 기후변화 부정론 확산" "미국 중심으로 대응보도 강화"
정청래 "김건희 당신이 지은 죄가 많아 특검을 연장해야 할 것 같다"
테슬라 텍사스 공장 82명 돌연 해고, "전기차 판매 침체로 추가 감원"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