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3000~3250 예상, 지주·증권·AI 업종에 자금 유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7-11 09:0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음주(7월14~18일) 국내 증시는 상법개정안 등 정책 수혜 업종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날 코스피지수는 3183.23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다음주 코스피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정책 추진에 따른 주가 상승 요인이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면서 3000~325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3000~3250 예상, 지주·증권·AI 업종에 자금 유입"
▲ 2025년 7월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개정안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나 연구원은 국내 증시 상승요인으로 상법개정 등 정책 기대감과 더불어 풍부한 투자 대기 자금을 꼽았다.

외국인투자자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예탁금도 65조 원 규모로 파악됐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원본설정액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관심업종으로는 상법개정안 수혜가 기대되는 중소형 지주와 증권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화장품, 제약·바이오, 유통을 제시했다.

다만 자동차 등 품목에 관한 미국 관세,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은 코스피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5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뒤 기존 207조5천억 원에서 205조9천억 원으로 하향조정됐다.

나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에 자동차 등 미국 관세에 노출된 업종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되면서 코스피지수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주가 상승요인이 있는 업종 안에서도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을 위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