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S증권 "금호석화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실적 약세에도 자사주 활용 주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7-11 08:4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조정됐다.

2분기 실적 하락에도 자사주 의무소각을 담은 상법 개정안 제출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LS증권 "금호석화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실적 약세에도 자사주 활용 주목"
▲ LS증권이 11일 금호석유화학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11일 금호석화 목표주가를 기존 12만7천 원에서 16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금호석화 주가는 1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금호석화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수요 부진으로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와 별개로 자사주 의무소각 법 제정 가능성이 떠올라 소각에 따른 주식가치 매력이 발생했다”고 바라봤다.

금호석화는 2분기 연결 매출 1조6841억 원, 영업이익 6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10.9%, 46.3% 줄어든 것이다.

정 연구원은 “고무부문은 부타디엔(BD) 변동성과 수요 약세가 수익성 하락을 이끌었을 것”이라며 “라텍스는 지난해 하반기 관세부과에 앞서 선매입한 물량이 상반기 내내 영향을 미치며 1분기 대비 시황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성고무와 라텍스 전문 기업으로 시황이 중요한데 한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전체 수요 성장이 서서히 진행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금호석화는 자사주를 13.4% 가량 보유한 만큼 최근 정계의 자사주 의무소각 움직임에 따라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자사주 취득 이후 1년 내 소각을 원칙으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연구원은 “임직원 보상 등 일부 예외를 인정하되 1년 이내로 기한을 정해 자사주를 의무적으로 소각하는 내용 등이 거론된다”며 “금호석화는 자사주 1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전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및 자사주 50% 점진적 소각을 변경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