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엔 드라이브' 이용자 900명 돌파, "친환경 실천 문화 조성"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07 16:1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사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9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현엔 드라이브' 이용자 900명 돌파, "친환경 실천 문화 조성"
▲ 현대엔지니어링의 친환경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엔 드라이브는 2021년부터 시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평일에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EV9, EV6, 아이오닉5 등의 친환경차를 임직원이 주말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대여하는 서비스다.

현엔 드라이브 이용자는 6월까지 모두 임직원 915명이 활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비스 신청 뒤 선정된 임직원이 금요일 퇴근 때 차량을 수령해 주말 도안 사용한 뒤 다음 월요일 출근 때 반납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용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보험이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친환경차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향후 차량 구매 때 내연기관차 대신 친환경차를 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참여한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친환경차를 직접 주행함으로써 친환경차에 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