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외부 전문가로 '품질안전검수단' 운영, 현장별 품질등급 구분 모델 개발하기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03 17:1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H 외부 전문가로 '품질안전검수단' 운영, 현장별 품질등급 구분 모델 개발하기로
▲ 3일 경기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품질안전검수단' 출범식 모습.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현장의 품질·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가 집단을 마련했다.

토지주택공사는 3일 경기 성남시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품질안전검수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품질안전검수단은 품질, 안전, 구조, 토질, 기계 등 건설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토지주택공사 주요 건설현장에 투입돼 품질과 안전에 관한 체계적 진단 및 점검을 수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품질안전검수단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각 현장의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건설 현장별 품질등급 구분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하반기 안에 모바일 기반 점검 체계도 마련한다. 종이 서류 중심의 점검이 아닌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상조 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자율적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