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농협금융 '2025 제1차 ESG전략협의회' 열어, 이찬우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5-07-03 16:4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협금융 '2025 제1차 ESG전략협의회'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4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찬우</a>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
이찬우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웅지주 본사에서 ESG전략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장은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모든 계열사가 함께 만드는 통합적 ESG전략을 통해 농협만의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동향 및 대응방향’,‘ 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주, 은행, 생·손보, 증권 등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측정했던 사회적 가치를 모든 계열사로 확대해 그룹 차원의 통합 측정 및 분석도 이뤄졌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와 새정부 출범 이후의 ESG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기반을 점검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실질적 이행역량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