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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인플루언서 16인과 '인플루언서 쇼' 열어, "400만 팔로워 공략"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7-02 1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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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인플루언서 16인과 손잡고 팬덤 커머스 시장 확장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17일까지 인플루언서 16인과 브랜드 16개를 1대1 매칭한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인플루언서 16인과 '인플루언서 쇼' 열어, "400만 팔로워 공략"
▲ CJ온스타일이 인플루언서 16인과 함께 ‘인플루언서 쇼’를 진행한다. < 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며 인플루언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시작인 인플루언서 쇼는 뷰티와 리빙, 유아동 등 각 분야에서 팬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일정 기간 특정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동구매형 커머스다. 팬덤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구매 방식에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역량을 결합했다.

이번 쇼에는 드엘리사와 서진쌤, 써니홈, 까사림 등 각 분야 인플루언서 16인이 참여한다. 이들의 누적 팔로워는 모두 400만 명에 달한다. 각 인플루언서는 브레빌과 비상 온리원, 아티잔, 백조씽크 등 브랜드와 매칭돼 팬덤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선보인다.

일부 인플루언서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출연하고 일부는 개인 SNS 채널에 매칭된 상품의 라이브 커머스 링크를 공유해 팔로워들과 소통한다.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제품 사용 영상이 CJ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에 송출되기도 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인플루언서 쇼’를 팬덤 커머스 전략의 본격 확장 신호탄으로 삼았다. 팬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선택을 강화하고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결합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CJ온스타일은 상반기에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누적 주문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교육 인플루언서 서진쌤과 함께한 ‘ORT 사운드북 풀세트’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는 1시간 만에 매출 3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플루언서 쇼를 기점으로 CJ온스타일은 ‘유인나의 겟잇뷰티’와 ‘박세리의 큰쏜언니 빅세리’ 등과 같은 예능형 콘텐츠 지적재산권(IP)와 유명인 IP를 넘어 인플루언서 IP까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하며 인플루언서를 ‘IP 유니버스’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육성할 계획을 세웠다.

김은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담당은 “크리에이터 경제의 성장 흐름 속에서 팬덤 커머스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 유통의 새 축이 되고 있다”라며 “CJ온스타일은 콘텐츠와 유명인, 인플루언서까지 전방위로 확장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성장하는 영상 기반 커머스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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