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최삼영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7-02 09:4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동국제강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최삼영 "친환경 경쟁력 강화"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

올해는 △하이퍼 전기로 기술 개발 성과 △안전보건통합 전산시스템 'D-SaFe' 구축 △직고용 전환 하도급 인력 근속 현황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동국씨엠은 2024년 가입한 탄소정보공개(CDP)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 현황과 럭스틸 브랜드 강화 활동 및 친환경·초격차 제품 소개 등을 수록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보고서에서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을 'ESG'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사로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보고서에서 "2024년은 기본으로 돌아가 ESG경영 기반을 수립하고 내재화를 이룬 한 해"라며 "아주스틸 인수 등 국내외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에서 확고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 밝혔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