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2025 서머팬시푸드쇼' 참가, 빼빼로 포함 주요 브랜드 7종 홍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7-01 10:1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미국 뉴욕에서 빼빼로 등 주요 제품을 알리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6월29일부터 1일까지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2025 서머팬시푸드쇼’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핵심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2025 서머팬시푸드쇼' 참가, 빼빼로 포함 주요 브랜드 7종 홍보
▲ 롯데웰푸드가 미국 뉴욕 자비츠센터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 ‘2025 서머팬시푸드쇼’에 참가해 빼빼로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팬시푸드쇼는 미국 스페셜티푸드협회 주최로 1952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대 규모의 B2B(기업 사이 거래) 식품 박람회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미국 동부와 서부를 번갈아가며 열린다.

2024년에는 전 세계에서 기업 2600여 곳이 참석해 식품 20만여 종을 선보였다. 방문객은 4만6천 명가량이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빼빼로를 포함해 주요 브랜드 7종을 선보였다. 

빼빼로는 2024년 수출 금액 701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보다 30% 성장한 수치로 수량으로 환산하면 1억 개가 넘는 숫자다.

롯데웰푸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초대형 옥외광고로 한국의 빼빼로데이 문화를 알리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롯데웰푸드는 “미국 최대 박람회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들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진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