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예결위 추경 종합정책질의 참석,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1일까지 진행"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6-30 15:0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당초 하루만 진행하기로 했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종합질의를 하루 더 늘리기로 합의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는 오늘과 내일(7월1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30일 오후 질의부터는 국민의힘 예결위원들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힘 예결위 추경 종합정책질의 참석,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1일까지 진행"
▲ 국민의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 30일 오후부터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한병도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국회 예결위는 이날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하고 7월1일 예산 소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3일에 추경안을 심사 및 의결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경 심사 일정을 결정했다며 종합정책질의를 이틀 동안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원들은 이날 오전에 열린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를 보이콧하며 단체로 퇴장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삼성전자 주식 1조7천억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LX홀딩스, LG에서 임차해 사용하던 LG광화문빌딩 본사 건물 5120억에 인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내정, CJ푸드빌 대표에 이건일
GM·LG엔솔 공동개발 'LMR 배터리' 북미에서 혁신상 수상, 기술력 인정받아
'일본 동시 상륙' 신세계·현대백화점, K-패션 브랜드 들고 각기 다른 길 선택
비트코인 1억6122만 원대 하락, 이더리움 엑스알피 솔라나 일제히 약세
울산 SK에너지 공장 수소배관 폭발로 화재, 중경상 5명 발생
마이크론 중국에서 서버용 반도체 사업 철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사이익
하루건너 '사상 최고' 기록에 '금 상품' 전방위 인기, 수요 넘쳐 은도 귀해졌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 뒤 3740선 보합권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