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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10주년 맞이 헤리티지 영상 공개, "브랜드 가치 전달"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24 1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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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60년 이상 이어온 공동주택 사업의 철학과 고객 중심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디에이치(THE H)’ 론칭 10주년을 기념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24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억이 춤추는 공간’이라는 헤리티지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10주년 맞이 헤리티지 영상 공개, "브랜드 가치 전달"
▲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출시 10주년 기념 영상 ‘기억이 춤추는 공간’의 한 장면. <연합뉴스>

이 영상은 ‘대한민국 공동주택의 출발점’인 마포아파트와 ‘최초의 민간 고급 대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통해 각각의 공간이 우리나라 주거문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조명한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강남 시대를 연 상징이자 도시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낸 기념비적 공간으로 소개된다.

현대건설은 과거 배밭이었던 압구정 일대가 입주민의 자부심이 살아 숨쉬는 주거지로 변모한 과정을 실제 거주민과 전문가의 회고, 그리고 현대무용·인공지능(AI)·3차원(3D) 기술을 활용해 감각적 영상미로 되살려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공간에 축적된 시간과 감정, 그리고 100년을 내다본 세심한 설계 철학을 전달하며 공간은 단지 머무는 곳이 아니라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브랜드의 근본적 신념을 강조한다.
    
또한 디에이치 브랜드가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가치와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건축미, 예술 작품처럼 구성된 조경, 세대 간 소속감과 교류를 중시한 커뮤니티 설계 등 ‘연결된 삶의 방식’이라는 현대건설의 브랜드 철학을 서정적으로 전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헤리티지 영상은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사람과 공간의 관계에 대한 철학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삶을 담는 공간’인 아파트의 본질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를 2015년 런칭해 주거 철학의 헤리티지를 잇고 있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 한남3구역을 비롯해 28개 핵심 사업지에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으며 업계 최초로 지난해 ‘도시정비수주 6년 연속 1위’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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