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이 19일 경남 진주시 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안정과 취업지원에 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토지주택공사는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포상’에 따른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안정 정책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신입직원 채용 때 법정비율인 6%를 웃도는 보훈대상자 구분 채용과 함께 채용우대를 통한 지속적 고용 확대 정책 지원에 앞장서 왔다.
토지주택공사는 최근 3년 동안 보훈대상자 72명을 채용해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는 보훈대상자 41명을 신규 채용한다.
김재경 토지주택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보훈대상자 채용 확대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사회공헌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관한 사회적 예우와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