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20 19:0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하지 못하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20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부결되며 오아시스마켓의 인수 계획이 무산됐다.

재판부는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해 회생담보권자 조, 상거래 채권자 조, 일반 회생채권자 조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표결을 진행했다.

회생담보권자 조는 100%, 일반 회생채권자 조는 82.16%의 동의를 얻었으나 상거래 채권자 조의 동의율이 43.48%에 그치면서 회생계획안은 부결됐다.

티몬은 앞서 대여금, 일반 상거래채권, 중소상공인 및 소비자 채권, 구상채권 등에 대해 0.7562%를 변제하겠다고 제시했다. 회생계획안이 부결되면 채권자들이 사실상 아무런 변제도 받지 못하게 된다며 계획안 동의를 호소하기도 했다.
 
오아시스는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면 인수대금으로 116억 원을 투입하고 체불된 직원 임금과 퇴직금 65억 원을 추가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영업 재개 시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대금은 다음 날 바로 정산하겠다고도 제안했다.

다만 법원이 강제인가를 결정하면 인수 절차는 재개될 수 있다. 이날 티몬 측 관리인은 권리보호조항 설정에 따른 강제인가 결정을 요청했다.

법원은 23일까지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