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자체개발 인공지능 시스템 적용 확대, 보험심사 과정 간소화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19 14:4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흥국생명이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수심사 시스템'으로 보험심사 과정을 간소화했다. 

흥국생명은 인수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개발한 AI 기반 인수심사 시스템을 청약 과정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흥국생명 자체개발 인공지능 시스템 적용 확대, 보험심사 과정 간소화
▲ 흥국생명이 AI 기반 인수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흥국생명>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흥국생명이 수년간 축적한 청약 및 사고 데이터 등을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계약 특성을 자동 분석한다. 
 
이에 청약 단계부터 빠르고 정확한 심사가 가능해졌다.

이번 시스템은 계약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심사를 진행한다.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정밀 심사가 필요한 계약은 세밀하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보완한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업무실장은 "AI 기술을 통해 심사 과정 전반의 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지속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엔터 사내 행사서 매각설 일축, "지분 이동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
NH농협 노조 "조합감사위원장에 김병수 전 하나로유통 대표 임명 반대"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HLB글로벌 자원개발 사업부 매각 결정, 커머스 사업에 주력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었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빙그레 대표로 김광수 선임, 물류 자회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