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당정대 "추경안 1·2차 합쳐 35조 근접" "민생지원금은 '보편지원' 원칙"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6-18 13:2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모두 합쳐 총 35조 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8일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참여하는 당정대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올해 초부터 제기해 온 최소한의 추경 규모는 35조 원이었다"며 "(지난 5월) 1차 추경과 이번 2차 추경을 합하면 당이 생각하는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밝혔다.
 
당정대 "추경안 1·2차 합쳐 35조 근접" "민생지원금은 '보편지원' 원칙"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 등이 함께하는 추경안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또 2차 추경에는 민생회복지원금 보편 지원안도 담겨있다고 했다. 

진 의장은 "가장 큰 관심이 이번 추경안에 민생회복지원금과 소비쿠폰 사업이 반영되느냐였는데, 반영돼 있다"며 "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 회복 지원이 보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강조했는데 정부도 이런 입장을 받아서 보편 지원 원칙으로 (민생 회복 지원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진 의장은 이어 "더 나아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 추가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정부의 의견도 반영돼 있고 그것 역시 당의 기존 입장과 다르지 않아서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역화폐도 2차 추경안에 반영됐다고 했다.

진 의장은 또 "지역화폐도 추가로 (2차 추경안에) 반영됐다"며 "올해 초 추경 편성 당시 최소 1조는 포함돼야 한다고 했지만 4천억이 반영됐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서는 지역 화폐 발행 예산이 반영됐다"고 했다.

그는 "마지못해 발행하는 것이 아닌 지방으로 갈수록 할인율을 크게 설계해야겠다고 적극 요청했다"며 "정부도 지방 또는 인구 소멸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할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그에 따른 국가적인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는 데 대해서 동의했다. 이 역시 국회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정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생회복지원금에는 지방에 대한 추가 지원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당정협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 필요하다"며 "서울 수도권보다 지방에 대한 우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은) 이 점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취약계층 추가지원에 더해 인구소멸지역을 포함한 지방주민들 추가 지원까지도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도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정부의 행정 절차상 당장 내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추경안이 의결될 예정이라 (지방 추가지원이) 정부안에 담겨 국회에 제출되기는 어려울 듯싶다"며 "당 의견을 정부가 수용해 국회에서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답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