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추미애 정우택, 새해 개혁법안 입법 의지 보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1-02 13:1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해 벽두부터 여야 모두 개혁입법을 놓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개혁보수신당 역시 재벌 개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각종 개혁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그동안 야당이 요구했지만 새누리당이 국가 차원에서 심사숙고했던 여러 법안에 대해 전향적인 논의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추미애 정우택, 새해 개혁법안 입법 의지 보여  
▲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 원내대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최저임금 문제를 지목했다.

정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문제는 여야 논의에 따라 매우 의미있는 수준으로 상향조정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최저임금 조정과정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지원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야당의 협조도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야당은 새누리당이 주장해온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민생 관련 법안 처리에 미온적이었다”며 “본인들이 추진하는 입법만 매달리지 말고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개혁보수신당에 재차 개혁입법 처리 동참을 요청했다.

추 대표는 “재벌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위한 개혁입법에 나서야할 적기”라며 “개혁입법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개혁보수신당의 이름은 의미없는 허무맹랑한 것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개혁입법을 통해 박정희 체제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추 대표는 “삼성공화국, 재벌중심경제, 노동배제경제, 지역주의들이 모두 박정희 체제가 만들어놓은 낡은 유산”이라며 “이런 낡은 유산과 이별이 없다면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인명진 체제의 새누리당도 국민이 바라는 개혁입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병국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개혁보수가 추구하는 깨끗한 보수는 어떠한 부패도 특권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특히 “경제는 좌우 개념이 없다”며 “민생 안정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장경제를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를 위해 재벌의 전형적인 갑질인 하도급제도 등을 전면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