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원순 "결심이 섰다", 페이스북 통해 대선출마 공식화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1-02 12:0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시장은 2일 페이스북에 ‘결심이 섰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대한민국이 거듭나려면 유능한 혁신가가 필요하다”며 “평생을 혁신과 공공의 삶을 살아온 저는 시대의 요구에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원순 "결심이 섰다", 페이스북 통해 대선출마 공식화  
▲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뉴시스>
그는 “사회의 혁신, 국가의 혁신은 박원순의 삶이었고 꿈이었다”며 “낡은 질서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상을 누구보다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의 글은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으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그 동안 대선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시대 요구와 소명이 있는지 고민 중”이라고 답해 왔다.

박 시장은 기득권 타파와 혁신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외환위기 이후 민주정부와 보수정부가 번갈아 집권했지만 누구도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제의 혁신과 낡은 기득권 질서를 대체할 정치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2017년은 낡은 대한민국과 결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첫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새 시대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갈 길을 알 수 있다”며 그동안 걸어왔던 인권변호사와 참여연대 활동, 아름다운재단, 서울시장 활동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국민과 함께 늘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그것을 실현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대한민국의 거대한 전환과 대혁신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