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원자력안전위원회,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 변경허가 승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17 10:4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의 변경 허가를 놓고 기준에 적합하며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서면으로 개최한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 변경허가 등이 포함된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를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 변경허가 승인
▲ 정부가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의 변경 허가가 기준에 적합하며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의 변경 허가를 신청했고 이를 검토한 것이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기술검토 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새울 원전 3·4호기와 월성 원전 4호기 변경사항 모두 원자력안전법 안전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새울 원전 3·4호기는 건설 과정에서 확정된 기기의 상세 설계 사항을 예비안정성분석보고서(PSAR)에 반영하는 내용이 검토됐다.

반영 사항은 원자로 내부 구조물 사용 볼트 등 부품별 상세 재료 규격과 주요 안전 방출밸브의 부품별 상세 재료 규격 등이다.

월성 원전 4호기는 연료관 2개 주요 구성품 교체 관련 내용이 검토됐다. 

제18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수행한 검사결과 연료관 2개에서 압력관의 미세 흠집 등이 확인돼 관련 구성품을 교체하는 사안이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