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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상승폭 미국 증시와 금값 모두 웃돌아, "기관 투자자 선호 높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6-16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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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 상승폭이 미국 증시 S&P500 지수와 금값을 모두 웃돌면서 투자자들에 선호도가 높은 자산으로 뚜렷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강세장 지속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폭 미국 증시와 금값 모두 웃돌아, "기관 투자자 선호 높아"
▲ 비트코인이 기관 투자자에 점차 선호하는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면서 금값 및 미국 증시를 모두 웃돌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AMB크립토는 16일 “비트코인 시세는 현재 미국 국채와 함께 상승하는 방향성을 띠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시각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더 이상 단순한 투자 대상으로 보지 않고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도피처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비트코인 시세 상승폭이 현재까지 58.8%에 이르며 금값 및 S&P500 지수 상승폭을 모두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금 시세는 연초 대비 약 46.7% 올랐고 S&P500 지수는 11.5%가량 상승했다.

AMB크립토는 이를 두고 “기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비트코인 쪽으로 점점 더 쏠리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정황”이라고 해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기관 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AMB크립토는 기관 투자자들이 앞으로도 계속해 비트코인을 매수해 축적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에서 가상화폐의 지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5782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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