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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 진행, 49개 현장에서 예방교육 실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6-16 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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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금호건설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할 목적에서 9월까지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건설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 진행, 49개 현장에서 예방교육 실시
▲ 금호건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사진은 청주사직3재개발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하는 모습. <금호건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모든 현장 근로자 및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호건설은 전국 49개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 물품 지급, 건강 홍보 콘텐츠 제공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금호건설은 직업건강간호협회와 협력해 4개의 주요 현장에서 특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대상 현장에는 구미가스발전소, 청주사직3재개발, 춘천만천리2단지, 화성송산서측연결도로 등이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구미가스발전소와 청주사직3재개발 현장은 각각 12일과 13일에 선제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산업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폭염의 정의 및 특보 기준 △온열질환 증상과 대응법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폭염 대비 3대 수칙(물·그늘·휴식)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도 제공한다.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담은 책자와 고혈압·대사증후군·뇌졸중 등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주의사항 책자를 배포했다.

6월 셋째 주는 ‘온열질환 예방 강조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49개 현장에서 자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는 쿨토시, 쿨스카프, 안전모 내피쿨러 등 폭염 대응 물품이 지급된다. 에어컨과 소파가 비치된 ‘더위 쉼터’ 및 그늘막 등 휴식공간도 마련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각 현장은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 작업 중지권 보장 등 자율적 대응 방안도 병행해 운영함으로써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혹서기 피해가 더욱 우려되는 요즘 근로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계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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