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B투자증권과 합병을 앞둔 현대증권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통합 KB증권은 4조 원대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조건을 갖추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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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8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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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통합KB증권 출범 전 현대증권 1800억 유상증자 실시"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2/39913_56135_62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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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5613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왼쪽부터)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와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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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발행가액은 9100원이고 1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0.0709377475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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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관계자는 “원래 올해 안에 초대형 종합투자금융(IB)사업자 자격을 갖추기로 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통합 KB증권 출범과 동시에 4조 원대 초대형 종합투자금융사업자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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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준으로 두 회사의 자기자본 합계는 3조9816억 원인데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통합 KB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1616억 원으로 불어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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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통합 KB증권은 미래에셋대우(6조6천억 원)과 NH투자증권(4조5787억 원)에 이어 자산기준으로 증권업계 3위로 올라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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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B증권은 2017년 1월2일 공식 출범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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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현대증권 출신인 윤경은 사장과 KB투자증권인 출신 전병조 사장이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윤 사장은 자산관리(WM)부문을 맡고, 전 사장은 투자은행(IB)부문을 전담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