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통합KB증권 출범 전 현대증권 1800억 유상증자 실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2-30 19:0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투자증권과 합병을 앞둔 현대증권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통합 KB증권은 4조 원대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조건을 갖추게 됐다.

현대증권은 18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통합KB증권 출범 전 현대증권 1800억 유상증자 실시  
▲ (왼쪽부터)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와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
신주 발행가액은 9100원이고 1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0.0709377475주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원래 올해 안에 초대형 종합투자금융(IB)사업자 자격을 갖추기로 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통합 KB증권 출범과 동시에 4조 원대 초대형 종합투자금융사업자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9월 기준으로 두 회사의 자기자본 합계는 3조9816억 원인데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통합 KB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1616억 원으로 불어난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통합 KB증권은 미래에셋대우(6조6천억 원)과 NH투자증권(4조5787억 원)에 이어 자산기준으로 증권업계 3위로 올라선다.

통합 KB증권은 2017년 1월2일 공식 출범한다.

KB증권은 현대증권 출신인 윤경은 사장과 KB투자증권인 출신 전병조 사장이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윤 사장은 자산관리(WM)부문을 맡고, 전 사장은 투자은행(IB)부문을 전담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올해 실적 부담 커진 넥센타이어 강호찬, '북미 고전' 'EU 관세'로 3년 연속 영업..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1위 차지, OTT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새..
BTS 그래미 출품 거부로 부각된 체질 변화, 하이브 팬덤 수익 생태계에 '자신감' 충전
한화 '금융' 김동원 존재감 커졌다, 한화생명 이사회 입성·실질 지배력 확보 주목
8월 통합요금제 시행 앞서 장기가입자 혜택 축소 논란, 시민단체 "요금부담 증가" 통신..
[김동선 독립경영③] 한화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 성장에 드리운 의구심, 김동선 '한화판..
삼성생명, 8월부터 퇴직연금 IRP 계좌 운용·자산관리 수수료 전액 면제
유럽 원전 폭염과 가뭄으로 가동 중단, 신규 원자로 건설에 '기후변화 변수' 중요해져
삼성전자 특별배당 100조 올해 투입하나, 이재용 '영업이익 성과급' 논란 조기 진화한다
SK하이닉스 노사 임금협상 평행선, 노조 '적자 시 임금조정' 제도에 반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