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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서울 연신내 도심복합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사업비 2244억 규모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6-12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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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공공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건설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서울 연신내 도심복합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 사업비 2244억 규모
▲ 금호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금호건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사업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노후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주택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급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방식을 의미한다.

도심 내 저이용·노후 부지를 활용해 주거, 상업, 공공시설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허가부터 분양까지 모든 과정을 공공이 주도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이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사업은 금호건설이 주관사를 맡고 대보건설이 함께 한다. 사업비는 2244억 원 규모가 투입된다.

금호건설은 은평구 불광동 319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4층, 2개 동, 전용면적 26~105㎡, 392가구 규모를 공급한다. 공공주택은 공공분양 246가구, 이익공유형 79가구, 공공임대 67가구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이 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서울에 처음 적용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2024년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로 ‘예술(ART)’, ‘대지(TERRA)’, ‘시대(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단순한 주거를 넘어 ‘대지 위의 예술’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에는 북한산과 연신내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전망의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된다. 건물 상층부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한다.

스카이브릿지에는 주민카페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그룹 운동 공간인 ‘GX룸’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E노선(예정)이 만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연신내역은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울 서북권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번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정주 여건 향상 등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의 공공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아테라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주거 전략으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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