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MMORPG '더 스타라이트' 방향성과 제작 비하인드 온라인 공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6-11 11:2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 MMORPG '더 스타라이트' 방향성과 제작 비하인드 온라인 공개
▲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가 오는 6월16일 공개된다. <컴투스>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는 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가 오는 6월16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컴투스는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 예열에 들어간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작품의 쇼케이스인 ‘더 프롤로그(The Prologue)’의 예고편을 11일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일반적인 게임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더 스타라이트’를 이끈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좌담회 형식의 콘텐츠로 마련된다. 게임 개발 시작부터 지향점, 주요 콘텐츠, 그리고 담고자 한 메시지 등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는 ‘더 스타라이트’의 스토리 원작자로서 세계관의 틀을 마련하고 개발을 지휘한 정성환 총괄 디렉터, 게임의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한 정준호 아트 디렉터, 음악을 통해 감성과 분위기를 완성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 게임계 대표 캐스터 성승헌이 MC로 나서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대한 몰입감 있는 대화를 이끈다. 

‘더 스타라이트’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된 멀티버스 세계관 MMORPG로, 중세 판타지에서 미래 도시까지 다양한 차원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한 작품이다. 국내 게임계 거장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세 디렉터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계기, 게임의 개발 과정 등을 개발자들의 목소리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The Prologue)’ 본편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 ‘더 스타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지난 6월10일부터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희귀 탈것과 정령, 강화 아이템 외에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수선화의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친구 초대 및 미션 수행을 통해 ‘고급 아바타 소환권’과 같은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인증과 공식 채널 구독 등을 통해 모은 ‘스타라이트’로 순금 골드바 10돈, 커스텀 PC, 게이밍 마우스 등 실물 경품 및 유니크 액세서리, 희귀 무기 소울 등의 아이템 획득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2025년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및 게임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LNG 이을 차기 연료 대중화 임박, 조선업계 '암모니아' 선박 선점 경쟁 치열
빅테크 생성형 AI로 돈 버는 시대 왔다, AI 반도체 호황 '본게임' 예고
비트코인 ETF '현물 상환'으로 넓어진 미국 시장, 국내 제도화도 속도 붙나
글로벌 대작 발목 잡는 '최적화', 국내 게임사에 반전 기회될까
이재명 정부 AI 드라이브에 과기정통부도 조직 개편 전망, 분할·격상 시나리오 부상
키움증권 실적 방어에도 발행어음 불투명, 김익래 '특검 소환'이 부른 오너 리스크
'납작만두' 데이식스·'헬로키티' 트와이스, JYP엔터 블루개러지로 MD 매출 1위 겨냥
한전 재생에너지 전력망 투자 부담까지, 전기요금 인상 압력 더 커진다
테슬라 전기차 성장 한계 위기감, 삼성전자 손잡고 AI 신사업 무게 싣는다
신혼부부 울린 6·27대책 한 달, 국토부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균형 고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