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유진그룹 티엑스알로보틱스, 한국기계연구원과 'AI 기반 랜덤 피스 피킹 로봇 솔루션' 기술 통상실시권 계약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6-10 08:4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진그룹 티엑스알로보틱스, 한국기계연구원과 'AI 기반 랜덤 피스 피킹 로봇 솔루션' 기술 통상실시권 계약
▲ 티엑스알로보틱스 스마트공장 및 로봇융합연구소 전경. <유진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는 최근 한국기계연구원과 ‘랜덤 피스 피킹(Random Piece Picking, 이하 RPP) 로봇 솔루션’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RPP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물체가 섞여 있는 환경에서 로봇이 목표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파지(집기)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피킹 작업은 주로 사람이 직접 수행해야 했으나, 최근 인공지능(AI)과 로봇 제어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화 가능성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티엑스알로보틱스가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기술에는 로봇이 카메라로 물건을 보고 어떤 물체인지 구분하는 ‘카메라 기반 AI 인식 기술’, 물건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판단하는 ‘파지 자세 판단 기술’, 주변 물체와 충돌 없이 움직이는 ‘ROS 기반 로봇 팔 제어 및 장애물 회피 기술’ 등이다. 쉽게 말해 사람처럼 눈으로 보고 판단해서 손으로 정확하게 집어내는 모든 과정을 로봇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들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다양한 비정형 물체의 형태에 따라 적절한 파지 전략을 스스로 수립하며,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시각 인식 기술과 로봇 제어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기술실시권 계약은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기술을 자사 기술 역량과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적 응용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