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자동차 등록 모바일로, 자동차 업무 시스템 '자동차 365' 9일부터 서비스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6-03 12:5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인 ‘자동차 365’ 구축으로 자동차 관련 민원 서비스 이용이 간편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9일부터 자동차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한 자동차 365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등록 모바일로, 자동차 업무 시스템 '자동차 365' 9일부터 서비스
▲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9일부터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자동차 365'를 운영한다. < 국토교통부 >

이번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은 기존의 자동차 365와 ‘대국민포털’ 두 가지 창구로 제공한 민원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 자동차 365로 일원화했다.

개인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전환해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차량 등록 민원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과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전자결제로 차량 등록 때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신규와 이전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전자서식으로 처리하고 행정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하여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였다. 

이용자는 자동차 365를 통해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등록원부(갑), 자동차등록원부(을),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이륜자동차사용폐지증명서, 건설기계등록증,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록증, 건설기계등록원부(갑), 건설기계등록원부(을)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배소명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차세대 시스템 자동차 365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자동차 관련 업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미국 중국 협상 난항' 뉴욕증시 M7 혼조세, 메타 3%대 올라
KB증권 "낸드 가격 하반기 상승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정 전환 강화"
DS투자 "에이프릴바이오 후보물질 개발 순조롭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결과 주목"
비트코인 1억4552만 원대 하락, 전문가들 "'알트시즌' 늦어질 뿐 도래할 것"
유진투자 "체코 원전 추가 2기까지 고려시 40조 웃돌아, 한전기술 비롯한 관련기업 실..
한수원 체코와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본계약 체결, 황주호 "이행에 만전"
한국GM의 운명에 현대차가 영향을 줄까, GM 회장 메리 바라와 정의선의 협력이 궁금하다
양치기 소년 된 한국GM, 헥터 비자레알 "철수설은 루머" 부인해도 의심받은 이유
[채널Who] 한국GM에 남은 기간 3년, 메리 바라와 정의선 그리고 산업은행이 주목된다
[채널Who] 끝나지 않는 한국GM 철수설, 헥터 비자레알 "철수설은 루머"가 신뢰 못..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