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16년 만에 재개발 착수, 3178세대 대단지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5-29 15:3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16년 만에 재개발 착수, 3178세대 대단지로
▲ 백사마을 재개발 조감도.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대표적 달동네로 꼽히는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노원구 ‘백사마을(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 5월 본격 철거를 시작으로 첫발을 뗐다고 29일 밝혔다. 

백사마을은 35층, 26개 동, 3178세대 규모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해당 지역은 과거 주소인 산 104번지 일대에 집단이주가 이뤄지며 ‘백사(104)마을’이란 이름이 붙었고 마실 물도 전기도 없어 난민촌에 가까운 것으로 여겨졌다.

백사마을은 다만 주변 다른 이주 정착지가 1990년대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단지로 바뀌는 가운데서도 ‘개발제한구역’이란 이유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2000년대에 와서야 관련 법 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해졌고 재개발 사업 추진 기반도 마련됐다. 2009년에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으로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만 사업성 악화 등을 이유로 재개발 사업은 난항을 겪었고 서울시가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과 소통을 이어온 끝에 올해 4월에야 재개발정비계획이 확정됐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수 년동안 시행착오를 겪는 가운데서도 서울시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빠르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